|
3일 김제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푸른 희망을 가득 품은 2025년을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김제 최초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돌파, 망해사 국가자연유산 명승지정, 만경7공구 방수제 김제시 관할 결정,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창립총회,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창출해 냈다.
특히, 2025년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성장의 과실이 시민의 삶에 더 빨리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고 시정방향을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로 정하고 그간 쌓아 온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시정의 완성도를 높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 시장은 “시민여러분의 끊임 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면서 “푸른뱀처럼 유연하고 지혜롭게 뜻하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