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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 부군수는 임실군의 핵심 아젠다인 천만관광 임실 실현과 2025 임실방문의 해에 맞춰 임실군의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큰 역할을 해낼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주요 기관 방문과 조직 현황을 둘러보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 부군수는“부군수로써 임실군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와 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임실군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부임 직전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산업과장을 지낸 만큼 임실군의 핵심 목표인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행정적 노력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임실군 신덕면 출신인 이진관 부군수는 신흥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및 전주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94년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해, 도 감사관 회계감사팀장, 감사총괄팀장으로 일하며 우수한 행정 추진력을 인정받아, 2021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 기획조정실 법무행정과장,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산업과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제30대 임실군 부군수로 부임하게 됐다.
이진관 부군수는 평소 독보적인 전문성과 탁월한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안목과 추진력이 높아‘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과‘천만관광 실현’,‘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세계명견테마랜드, 사선대를 잇는 관광벨트 구축’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