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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감사패 수여는 지난해 9월 실시된 제27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정책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완주형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완주몰을 구축하게 됐기 때문이다.
당시 이순덕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이후 변화된 소비생태계를 파악하고, 우리 완주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구축사업을 제안했으며, 이후 해당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완주몰을 오픈할 수 있게 됐다.
이순덕 의원은 “의원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고심한 끝에 최근 소비트렌드를 파악해 제안하게 됐다”며, “이번 감사패는 내가 받을 것이 아니라 쇼핑몰 구축을 위해 노력해 준 해당 업무 담당부서에서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다양한 것을 느끼고,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며, “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우리 지역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