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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며 의미 있는 일에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며 “어른이 됐을 때 시골에서 나고 자라 공부한 것이 큰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
강금숙 씨는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소속으로 지난 2007년부터 17년간을 본청 구내식당에서 일해왔으며 박혜숙 씨는 시설체육운영과 소속으로 6년간 조리사로서 소임을 다해왔다.
한편, 무주군 공무직노동조합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조’ 실현을 위해 매년 장학금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