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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를 주제로 복지기동대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성과평가 우수 시군 시상, 대회사, 축하공연, 시군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진도군은 7개 읍·면에서 공무원과 마을 이장, 전기·수도·설비 전문가 등 117명으로 복지기동대를 구성해 2019년부터 주거환경 개선, 위기 가구 생계비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복지기동대 활동을 펼쳤다.
진도군 관계자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2025년에는 복지기동대를 ‘군민을 보살피고, 알려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으로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