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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에서는 지방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의 항목으로 구성 됐으며, 특히 지방공공요금 관련 항목의 비중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요금 안정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등 서민 체감물가와 밀접한 공공요금 안정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에 중점을 뒀다.
김제시는 전년 대비 착한가격업소 63% 확대 지정 및 업종별 맞춤형 지원 추진, 쓰레기 종량제봉투 등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하수도요금 인상분에 대한 감면 등을 추진하여 김제시 물가안정 기조를 형성했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상담센터 김제지부와 연계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월2회 물가조사 실시 및 휴가철, 지역축제 시즌 등 물가 성수기 대비를 위한 가격표시제 점검, 바가지요금 근절 신고센터 운영 등 물가안정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김제시의 전반적인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했다.
김제시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꾸준한 물가안정 활동을 추진하여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및 유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시장은 “이번 평가가 착한 물가도시 김제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며, “김제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물가안정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