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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 정책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순천시는 낙농가 지원, 유기동물 보호 관리, 깨끗한 농장 지정, 가축 사육 밀도 관리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시는 ▲가축 분뇨 자원화 및 냄새 저감 정책 추진 ▲깨끗한 축산 농장 지정 확대 ▲축산 농가의 재해 예방 지원과 교육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축산 농가와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