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에는 장흥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참여자와 종사자, 나눔가정파견봉사원센터 사업활동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자활근로 문림뜰영농사업단에서 직접 생산한 배추 등 농산물을 이용하여 1,0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지역 내 장애인가구, 취약계층가구, 나눔가정파견봉사원센터에서 선정한 소외가정 등 160여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나눔자원봉사회 회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해 더욱 훈훈한 사랑나눔의 행사가 됐다.
위수미 센터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일부 혜택에서 소외된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되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