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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 지능(AI) 디지털 시대 지방공무원의 길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신중식 전 의원은 급변하는 인공 지능 시대의 흐름 속에서 공직자로서의 업무처리 방식과 책임을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일화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신중식 전 의원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사회·문화·경제·정치 등 전반에 걸쳐 변화와 혁신이 계속되는 만큼, 디지털 정부혁신을 선도할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특강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공직자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깊이 고민하고, 끊임없이 학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회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깊은 지식을 아낌없이 공유해 주신 신중식 전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중식 전 의원은 고흥군 출신으로, 제3대 국정홍보처장을 역임했으며, 고흥·보성지역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