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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집은 2010년부터 28명의 아동에게 가정 해체, 방임, 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와 양육, 자립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협중앙회 ‘행복한 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전주한지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청신협 직원을 비롯한 1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은 오래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와 시설 청소와 가구 재배치를 추진하고, 새 이불과 한지등을 전달해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도왔다.
최인석 창조의집 시설장은 “아이들이 밝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아동을 위해 보여주신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