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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9월과 10월에 진행된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사업’과 ‘선진지 견학 추진’에 대한 결과보고가 이뤄졌으며, 앞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 예정인 사업은 ‘온기 나눔, 희망의 바닥 만들기 사업’과 ‘미리크리스마스’ 그리고 ‘나눔 감사의 밤’ 이다.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전기 마루 장판을 제공하는 ‘온기 나눔, 희망의 바닥 만들기 사업’은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12월 중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미리크리스마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재성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위기가구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4년도에 추진 사업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발걸음에 동참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필요한 복지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