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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수업 시간은 이달과 오는 12월에 걸쳐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받은 초등학교로 도서관과 작가가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만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달에는 김미희 작가와 권문희 작가가 방문해 학생들에게 시 쓰는 법을 알려주고, 직접 도깨비 그리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미희 작가는 오는 18일 월요일 10시부터 김제북초등학교에서 “오늘은 시 쓰면서 노는 날”이란 주제로 학생들을 만난다.
작가는 현재 충남청소년문학상 지도 작가 및 심사위원이며, “뒹굴뒹굴 시 쓰기 좋은날”, “동백꽃이 툭,”등 다양한 도서를 집필했다.
권문희 작가는 오는 25일 월요일 10시부터 김제죽산초등학교에서 “오늘은 시 쓰면서 노는 날”이란 주제로 학생들을 만난다.
작가는 현재 포항시 포은중앙도서관 상주작가이며 “깜박깜박 도깨비”, “줄줄이 꿴 호랑이”등의 도서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수업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