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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체험원은 2019년에 개장하여 유아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버마다리, 그물팡팡, 흔들다리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조성했다.
또 텃밭가꾸기 체험을 시작으로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숲 속 파랑새 책장은 자연 속에서 유아들의 정서발달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방문이용자는 2019년 ,982명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 3300여명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특히 숲속 파랑새 책장은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탄생했고, 유아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여 자연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 편의를 제공하고, 활력이 살아 숨 쉬는 서림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앞으로 산책로 및 시설물 등의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범죄예방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역맞춤형 범죄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보안등·로고젝터·cctv 등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