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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듭공예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운영되었으며, 화순군민 20명이 참여하여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매듭 기법을 활용한 장신구, 소품, 생활용품 제작 등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작품들이 완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공예를 배우게 되어 매우 뜻깊었고, 내가 만든 매듭으로 액세서리를 만들고 주변에 선물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대단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화순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매듭공예 교육이 단순히 전통 공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군민들이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