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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정읍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순환 경제 체제를 모색하고, 마케팅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에는 참가자들이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순환 경제로 연결할 네트워크 구축의 기틀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활용법과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는 교육 내용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 견고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