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서울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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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서울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성료
  • 입력 : 2024. 10.25(금) 09:04
  • 윤용석 기자
고창군, 고창-서울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성료
[호남인뉴스]고창군이 22일부터 24일(2박3일) 서울 광진구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2024 고창-서울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풍요롭고 찬란한 보금자리, 고창으로 떠나는 힐링여행’을 진행했다.

2015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고창-서울 역사문화교류는 고창군과 서울시 청소년들이 서로 왕래하며 양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류사업이다.

지난 8월 고창 상하중학교 전교생들이 서울을 방문, 이후 서울 광진구 청소년들이 고창에 방문하여 2024년도 양 지역 간 교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창을 찾은 서울 청소년 22명은 첫날에는 청소년수련관 열린공간에서 청소년친선교류활동을 했다.

운곡습지에서 지오푸드 만들기와 야외활동체험을, 둘째날은 만돌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체험과, 상하농원에서 치즈만들기와 매일유업 공장을 견학했으며, 마지막 셋째날은 선운사를 돌며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일정을 마쳤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서울시 청소년들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시야를 넓히고 저마다 가진 역량을 키워가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