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인 교육과 글로벌 협력으로 미래 농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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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인 교육과 글로벌 협력으로 미래 농업 선도
공부하는 농업인과 함께하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
  • 입력 : 2024. 10.24(목) 12:09
  • 윤용석 기자
남원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인 교육과 글로벌 협력으로 미래 농업 선도
[호남인뉴스]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선도 구현을 위한 농업인 평생학습 배움을 지원하기 위하여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남원명품농업대학, 품목별 상설교육, 청년농업인‧신규농업인의 기초영농 및 현장실습교육, 농생명 바이오 인력양성 교육 등 영농교육을 실시 하고, 남원누리시민을 포함한 농심을 키우기 위하여 우리 쌀 활용 교육, 지역농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등 년간 6,500여명을 교육하고 있다.

스마트농업 시대에 맞추어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구독자 4.83만명 유튜브를 통하여 영농 기술, 농기계 사용, 치유농업 등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세계속에 남원농업을 알리기 위하여 몽골 고비알타이주 공무원과 농업인 15명을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같이 KOICA 글로벌 초청 연수를 2년간 진행했다.

최근 급격한 기상변화로 봄 저온, 여름‧가을 고온, 겨울은 혹한으로 막대한 농작물 피해로 피해원인 분석과 관리방향을 2025년 교육에 편성하기 위해 인력육성팀은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10월 말까지 수요조사 하는 중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에 필요한 관련기술과 정보 최신동향을 지원하여 전문농업경영인 육성과 우리 농촌을 변화시키고 희망을 불어넣어 줄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것 이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유튜브 운영 등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농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