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추석 명절 대비 무인민원발급기 일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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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추석 명절 대비 무인민원발급기 일제 점검 실시
연휴 기간 중단 없는 민원 처리를 위한 사전점검 추진
  • 입력 : 2024. 09.06(금) 11:22
  • 윤용석 기자
광양시청
[호남인뉴스]광양시는 추석 연휴에 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11일까지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23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보안상태 등을 확인하는 차원의 점검이다.

광양시는 기기 점검을 통해 사전에 소모품을 교체하고, 무인민원발급기의 오류 발생 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연휴 동안 유지보수업체와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관내 12개 읍·면·동사무소와 공공시설에 설치되어 있다.

발급기 위치 및 발급 가능한 서류는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직접 방문이 필요한 무인민원발급기와 달리, 정부민원포털 정부24를 이용하면 공동인증서 및 간편인증을 통한 본인인증 후 필요한 민원 서류를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열람하고 발급받을 수 있다.

정현숙 민원지적과장은 “명절 연휴 동안 원활하고 만족스러운 민원 서비스를 시민과 고향을 찾는 가족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