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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심리상담,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심리적 건강성 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시행된다.
‘자연MOM 치유농장’은 2023년 진안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촌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지원받아 육성된 농장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나의 보금자리-텃밭 가꾸기’, ‘꿈-나의나무심기’, ‘응원-압화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프로그램 운영하여 특색있는 농업치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박지은 대표는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심리상담사,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치유지도사 등 여러분야의 자격을 갖추며 2022년 치유농업사 2급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치유농장의 운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은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으로 총 8회 최대 64만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아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상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은 9월 중순 이후부터 신청 가능(사정에 따라 추후 변경 가능)하며 월 4회 20만원 상당의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소득수준별 서비스 가격이 차등 지급된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지원 할 예정이라며, 생태건강 치유도시 진안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