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악 틈틈이 초록숲길 건강 걷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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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 틈틈이 초록숲길 건강 걷기’ 성료
남악 철도변 기후 대응 조성숲 준공 기념, 3.2km 남악 녹지 조성 완료
  • 입력 : 2024. 07.01(월) 18:27
  • 윤용석 기자
지난달 29일 남악 일원에서 '남악 틈틈이 초록숲길 건강 걷기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군민 약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공=무안군
[호남인뉴스]전남 무안군은 지난달 29일 남악 일원에서 개최된 ‘남악 틈틈이 초록숲길 건강 걷기’ 행사가 약 1,200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악 철도변 기후 대응 조성숲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여 진행됐으며 일상 속 틈틈이 걷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동부센트레빌 아파트부터 경남아너스빌 아파트까지 왕복 2km를 걸었다.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삼향읍 남악리 2635번지 일원 대불선 철도변 약 2ha 면적에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남악 철도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함으로써 2012년부터 시작된 남악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성했다. 12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마지막 구간을 연결하여 3.2km의 남악 외곽 녹지 축을 조성한 것이다.

김산 군수는 “남악 숲을 만들기까지 기다려주시고 감내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도시숲 사후관리를 철저히해 보다 더 좋은 공간으로 가꾸고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키워드 : 건강걷기 | 기후대응 | 남악틈틈이초록숲길 | 무안군 | 호남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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