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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손 돕기는 대강면과 산림녹지과 직원 20여 명이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강조경수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두 팔 걷어붙이어 제초 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2007년 설립하여 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강조경수영농조합법인은 농번기 바쁜 와중에도 이번 제94회 춘향제 대동길놀이에서 큰 활약을 해주었다. 대강조경수영농조합법인에서는 “인력이 필요한 적절한 시기에 대강면과 산림녹지과 직원분들이 열심히 작업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강면과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오늘 다 같이 일손 돕기를 하며 동료애도 돈독해지고 농가의 고충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었다”며 “농가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