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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곳은 ▲정읍성결교회 ▲한돈 정읍시지부 ▲정읍새마을금고 MG푸드 ▲다모이야기 ▲산들농장 ▲정읍 연합낙우회 등 총 6개소다. 이들 업체는 공유냉장고 시작 이후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
한 기부자는 “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고 있는데,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은주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부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선행이 확산돼 지역 내 올바른 기부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