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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진안군청 농촌활력과 김경민 주무관의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사업의 추진계획과 농촌활동가 운영계획 ▲ 두원마을의 신규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인증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은 진안군의 특화된 마을만들기 정책과 연계한 자체 농촌관광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 시작했다.
지역의 우수한 농촌체험휴양마을 10개소(원연장, 외사양, 상가막, 하가막, 봉곡, 두원, 포동, 황금권역, 학동, 마조)를 연결해 마을만들기 사례강의와 체험프로그램, 마을탐방, 마을식사, 마을숙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공동소득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사흠 농촌활력과장은 “올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하는 숙박체류형 기획상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진안고원몰과 연계하여 상품을 홍보·판매함으로써 마을공동소득 창출과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지속가능한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