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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민 강좌는 시 창작, 그림책과 공예, 시낭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창작’ 강좌는 시를 좋아하거나 시인이 되고 싶은 성인을 대상으로 현대시 창작 기초 이론 교육과 시 창작 수업을 진행한다. ‘그림책과 공예’ 강좌는 문학 작품과 관련된 공예 작품을 만든다. 특히 작품을 만들면서 몰입감을 경험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한다.
어린이 강좌는 초등 저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책놀이, 어린이 작가 교실, 나만의 책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
‘어린이 작가 교실’은 스스로 글쓰기의 재미를 느껴 책 읽기와 글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나만의 책 만들기’ 강좌는 자작시를 써보고 자신의 감정과 정신을 그림으로 표현해 어린이의 창의적, 논리적 사고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아 문화도시조성과장은 “참신한 문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참여형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발맞춰 문학과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해 문학관의 교육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