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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데이’는 기존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 선물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태교 활동 및 독서교육, 그림책 읽어주기, 책과 연계되는 독후활동(손 유희, 율동, 미술놀이 등), 아이와 부모의 교감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6주간, 매주 화요일은 쌍봉도서관에서 목요일은 이순신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스타트 반은 12~24개월, 예비부모반은 임신3개월부터 출산 전 임신부이다.
참가 신청은 내달 3월 15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데이’는 영유아에게 책과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여수시의 미래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