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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작년 12월 말 기준 9,433명으로 38.5%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고령층의 비율이 높은 상황이며 연령과 비례한 만성질환의 증가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특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건강체조교실을 실시하고, 5명의 체조 전문강사가 주 1회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생활체조, 근력강화운동 등으로 진행한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유지와 면역력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활기찬 분위기를 유도해 정서적 건강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휘할 수 있도록 신바람 나는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