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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들의 신뢰를 쌓기 위해 매년 전국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부문과 ‘좋은 조례’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수여하는 본상은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하기에 선출직 의원에게는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에 수상한 ‘좋은 조례’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면밀하게 평가하여 선정(최우수상, 우수상)하는 만큼, 우수상 수상은 입법 활동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음을 뜻한다.
이번에 우수상에 선정된 ‘구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 1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당대표 1급 포상자로 선정되어 조례의 우수성이 이미 검증된 바 있었다.
문승옥 의원은 “연이어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된 영광을 거름삼아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승옥 의원은 9대 의회에서 ‘구례군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구례군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 ‘구례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구례군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