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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원예 평가는 전라남도에서 식량·원예 분야의 사업별 세부 평가를 통한 사업 성과를 제고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업무 담당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올해는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 ▲논 타 작물 재배 확대 ▲선도 농업경영체 발굴 및 홍보 ▲농업정책보험 가입 확대 및 제도개선 ▲시설하우스 면적 확대 및 원예산업 분야 청년 농업인 육성 ▲원예 특작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 실적 ▲과수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 ▲신선 농산물 추진 실적 ▲스마트농업 국비 사업 참여 실적 등 9개 분야 15개 항목을 대상으로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식량정책 분야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율 96.4% ▲논 타 작물 논콩 지원 확대율 90.4% ▲적정 생산(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 전략 작물) 목표 이행률 113%를 달성하여 큰 점수를 획득했다.
아열대 농업 분야에서는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시설하우스 면적 6ha 추가 확대 ▲과수 분야 지원사업 지원 실적 ▲원예 특작 국·도비 공모 및 스마트팜 국비 사업 38개소 참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와 논 타 작물 재배 확대 등 농식품부의 목표 달성에 함께 힘쓰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작목 육성과 청년 농·은퇴자 영농 기반 구축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