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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우리밀을 활용한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체험 교육으로 가족 간 소통을 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을 친숙하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문화교육관에서 총 6차례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지역농산물 우리밀 탐구 ▲우리밀 4색 두부 과자 ▲떠먹는 블루베리 우리밀 스콘 ▲우리밀 피자빵 만들기 등 체험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접 농사를 짓는 여성농업인들이 강사로 나서 도시와 농촌 간 소통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 시민 48가족(기수별 8가족, 가족당 2~4명)이다. 21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 바로예약'’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마당-교육안내를 참조하거나 융복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지역농산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이 함께 요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