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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과 광장 등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생활체조와 국학기공 강습을 무료로 제공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천광장, 신대광장, 서면광장, 조례호수공원, 금당버드내공원 등 5개소에서 저녁 시간대(18시~21시)에 운영된다.
이후 시민 수요와 참여 여건을 반영해 5월부터는 아침 시간대 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조례호수공원에서는 5월부터 국학기공 아침 강습이 새롭게 시작되며, 향후 1개소 이상 추가 확대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하루를 여는 아침 운동부터,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운동까지 누구든 함께할 수 있는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이 시민 건강 증진과 이웃 간 소통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순천만의 생활체육 문화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