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서구 관내 구립도서관 4곳(상록·어린이생태·서빛마루·문화의숲도서관)에서‘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구는 구립도서관 4곳에서 ▲대출정지 회원 구제 ▲ 대출 가능 권수 확대(최대 10권) ▲지난 호 정기간행물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도서관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록도서관은 ‘쉼과 휴식’을 독서와 연계해 ▲위빙 공예로 나만의 티코스터 만들기 ▲퍼스널 블렌딩티 만들기 ▲프랑스 자수 전시‘어린왕자, 실과 바늘로 만나다’등을 진행한다.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엄마심리수업', '강강술래학교' 윤우상 작가 강연회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곽민수 작가와의 만남 ▲ ECO 친환경 신소재 제스모나이트로 만드는 소라화분 ▲천효정 작가의'콩이네 옆집이 수상하다!'원화전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서빛마루도서관은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오평선 작가와의 만남 ▲아빠랑 펀치니들 키링 만들기 ▲엄마랑 펀치니들 키링 만들기 ▲'식물적 낙관' 원화전시 ▲책달력 ‘꽃 피는 봄, 꽃 피는 삶’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오늘 도서관 가봄’ 캠페인 활동도 펼친다.
문화의숲도서관은 ▲'트렌드 코리아 2025' 이혜원 작가 초청 강연 ▲화과자 만들기 체험 ▲달다구리 도서관(당일 도서 대출자 도서 달고나 나눔) ▲세종도서 전시 ▲어린이 활동지 나눔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미 도서관과장은 “도서관의 날 ‧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많은 주민들이 독서와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서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도서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서빛마루도서관, 문화의숲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상백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