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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은 양성평등 활성화 및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친화도시 조성·확산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지원하는 기금 사업이다.
이번 개최된 남원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단체의 적격성’, ‘사업계획의 충실성과 타당성’, ‘기여도 및 파급 효과’, ‘사업 추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7개 단체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단체는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남원엄마들의사랑방재능기부단, 나무야놀다, 좋은날, 이백수정뜰, 노는엄마들, 아영 아꿈 부모회로 11월까지 각자의 사업을 추진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원시 부시장(민선식)은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동은 물론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 되길 기대한다. 점차적으로 기금지원을 확대하여 양성이 평등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