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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여성가족부와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청소년복지시설로 만9세 ~ 24세 가정 밖 청소년에게 심리상담과 의료지원, 학업 복귀, 취업 지원 등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 공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CJ올리브영이 함께하는 쉼터 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쉼터는 지난 3월 14일까지 약 3주간의 공사를 거쳐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주요 공사 구역은 집단 프로그램실과 화장실이며, 대대적인 시설 보수를 통해 각 공간의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먼저 집단 프로그램실에는 파우더룸과 빔프로젝트가 새롭게 설치됐고, 벽면 도배와 장판 교체를 통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공간은 앞으로 청소년 개인위생과 자기 관리 습관을 기르는 장소와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활동이 진행되는 핵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화장실의 경우, 기존의 순간온수기를 도시가스로 연결해 안정적인 온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이로써 청소년들이 겨울철에도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군산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양주용 소장은 “이번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원해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CJ올리브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