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 농약 빈 병 모으기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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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 농약 빈 병 모으기 활동 추진
농촌환경 보호 앞장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
  • 입력 : 2025. 04.01(화) 17:54
  • 이현명 기자
현경면 농약 빈 병 모으기 활동 모습
[호남인뉴스]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영농폐기물로 인한 농촌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농약 빈 병 모으기 활동을 진행했다.

박창심 회장은“환경 오염의 주범이자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깨끗하고 청정한 농촌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강승용 현경 면장은 “매번 꾸준히 농약 빈 병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농약 빈 병 모으기 운동을 통해 현경면의 농촌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농경지, 하천, 도로변 등에 버려진 농약 빈 병, 농약 봉지 등을 수거 후 품목별로 분리하는 농촌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옷 모으기 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