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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유천도서관은 '도서관, 숲을 읽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자연과 생태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생태 프로그램은 4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총 5주간 진행된다. 강의뿐만 아니라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야외 체험도 이뤄져, 참여자들은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배우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생태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