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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총 26개소, 49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한 아동들은 치과공중보건의가 직접 구강검사를 통해 충치 여부를 확인하고, 불소도포를 진행해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인다.
또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도 이뤄진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어린 시기의 구강 건강관리는 평생의 건강과 직결된다"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