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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체험 행복카드’는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연 10만 원이 지원되며 진로·직업·문화 체험, 영화, 스포츠 등 지정된 143개 체험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13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357명에게 행복카드를 교부했다.
카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 활동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익한 체험처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행복카드가 주도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