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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23일 “2025년 농업인 안전 실천 역량 강화 교육이 지난 19일 월야면 양지마을 회관에서 양지마을 주민과 나비골 딸기 연구회 회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유형과 예방 요령을 공유하고, 올바른 안전 장비 착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안내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작업 중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