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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총 59개의 일자리가 마련됐으며, 예산 3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
진도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총 59명을 선발했다.
참여자 선발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신청자 중에서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읍·면 공공근로 32명(사업비 2억 원)과 지역공동체일자리 27명(1억 7천만 원)은 사업유형에 따라 1일 4~6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 계층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