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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오한석 분회장과 박홍삼 소라면장, 김갑일 여양중학교장, 소라면분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라면분회는 지난 2017년부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장학금 지원, 장수 노인 위문 활동, 명절맞이 나눔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오한석 분회장은 “여양중학교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김갑일 여양중학교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소라면분회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소라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