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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제95회 춘향제 대동길놀이 행사 안내 및 한국 생활에 정착하는 과정 중 어려웠던 점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다각도의 도움을 주기 위해 남원시가족센터와 함께 연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이 평소 겪었던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같이상담심리센터] 오정희 강사의 가족 소통 교육 ‘표정 몸짓으로 소통하기, 언어로 소통하기, 정서게임’을 진행했다. 이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황도연 이백면장은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루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백면에 거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