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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준공한 저온선별장(660㎡)·저온저장고(660㎡)는 민들레영농조합법인이 원예농산물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3억원(도비 3억 9000만원, 군비 3억 9000만원 자부담 5억 2000만원)을 투입해 총 1320㎡ 규모로 신축했으며 계약재배 농가 확대와 무·양파 수확 생력화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수동 대표는 “저온선별장 및 저온저장고는 산지 저온처리를 통해 무·양파의 신선도 유지, 출하조절을 통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와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농가 소득원 발굴 등 농업 관련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의 농업인들을 위해 민들레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상생하고 협력함으로써 농업 경제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