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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집 대상은 2025년 기준 예비 중2·3학년 각 20명, 예비 고1·2·3학년 각 40명으로 총 160명이다.
모집된 학생들은 1월 18일 선발시험을 통해 성적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1월 25일부터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간다.
수업은 시 평생학습관(충정로 93)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 집중학습이 제공된다.
교통이 취약한 시외 지역 학생들을 위해 통학 차량도 지원된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이 지역의 우수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키우고 더 큰 꿈을 향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읍시민장학재단의 협력으로 전문 입시학원 위탁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컨설팅과 체계적인 교과 수업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