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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은 지난해 3월 해남군 청사 2층 역사관에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헌액 대상은 해남군 고향사랑기금과 장학사업기금 누적 기탁액 500만원 이상을 기탁한 개인 및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3,000만원 이상 실버 기부자로 ㈜뉴텍, 해남종합병원, 해남군산림조합, 대흥콘크리트㈜, 두륜산업개발㈜, 원광전력㈜이 헌액됐다.
1,000만원 이상 브론즈 기부자에는 옥천산업㈜, MG해남새마을금고, 팔공회, 지산전력㈜, 해남군 수의사회, ㈜남경에스텍 김보수 대표, ㈜청솔산림환경 이상택 대표, 청치과 구승인 원장, 이레가축약품 황은선 대표, ㈜대경산업 김경호 대표, 서울시스템㈜ 오주일 대표, 재광해남군향우회 김수관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500만원 이상 프레스티지 기부자에는 황칠영농조합법인, 의용소방대연합회, 감로수산영어조합법인, 마른김 생산자연합회 해남지부, 해남읍이장단, 산이면 이장단, 케이엘텍㈜ 박경일 대표, H&B아시아·H&B팜 김희정 대표, H&B아시아·H&B팜 박주현 전무, 재광해남군향우회 윤순정 여성회장, 재광해남군향우회 송창영 수석부회장, 교동물산 오아란 사장, 용정산업 선순규 대표, ㈜땅끝마을김치공장 이은자 대표, 재경해남군향우회 이경욱 회장, 제31대 재광해남군향우회 박상근 회장, ㈜원일스틸, SM코리아㈜ 류중삼 대표, 해남읍 정정순씨가 헌액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소중한 시간과 기부금을 들여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기란 마음처럼 잘되지 않는 일 중에 하나인데 그 어려운 일을 해주신 분들을 모신 이 자리가 어느 때보다 귀하고 감사하다”며“기부자 여러분의 이름 한분 한분 명예의 전당에 새겨 전 군민과 함께 기억하고 기념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