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현장애로 해소를 위한 신기술 보급 실적과 전남 역점 시책 추진 성과 등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탄소중립을 위한 ‘흙살리기 사업’ 추진 ▲청년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을 통한 미래농업 인재 육성 ▲밀산업 밸리화 시범 단지 조성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 기술 도입 ▲소비 트렌드에 맞춘 ‘태추 단감 생산단지’ 육성 등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례만의 특화된 농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