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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부안군가족센터, 부안군공동육아나눔터,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 맞이를 가족들의 행복을 더하는 충전의 시간으로 인형극, 버블쇼, 샌드아트 공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더불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화분 만들기, 풍선아트, LED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홀로그램 비즈쉐이커 등 10여 종의 체험활동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특히, 약 140명의 부모와 자녀가 행사에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보여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이00)는 “부안에서 가족과 함께 공연도 보고, 다양한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흐뭇하다”며, “아이들이 환하게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 한없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에서 이렇게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접할 기회가 많아져 자긍심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안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부모와 자녀를 위한 유익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지역 내 육아 지원과 가족 문화 활성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