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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귀농어귀촌에 대한 향우들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100세 이상 노인 장수지역 전국 1위, 사통팔달 고속도로·고속전철 추진, 신재생에너지 연금 지급 계획,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여비 타당성 면제 추진 등 고흥군의 미래 전략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힐링 청정지역 홍보, 전입자 유치 유공 군민·출향인 인센티브 지원, 도시권 자택 보유 및 4도 3촌 가능, 권역별 공공택지 개발 및 임대주택 500호 조성 등 군정의 주요 시책들이 소개됐다.
고흥군은 올해 귀향귀촌 설명회를 지난 2월부터 8,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29회 운영하며, 귀농어귀촌 희망 도시민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고흥군은 2030 인구 10만 달성을 목표로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하는 향우들의 인적 네트워킹을 활용해, 고향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