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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는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2011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현재 남원시 관내에는 총 26개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2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28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남원사랑카드 또는 모바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맺은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에 주문하면 2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받는다.
남원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위생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 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28개소로 확대하여 지역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