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가족센터,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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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가족센터,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입력 : 2024. 10.16(수) 11:21
  • 최석종 기자
부안군 가족센터,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호남인뉴스]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8월 10일, 11일, 10월 12일,13일 총 2회에 걸쳐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치 있는 삶, 같이하는 삶’ 프로그램을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변산반도생태탐방원과 연계해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맞벌이가정 자녀 프로그램 운영, 가족 식사․숙소 제공 등 참여 가족들이 자연과 더불어 쉼과 여유, 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더 알차고 뜻깊게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각 회당 11가족(45명)씩 총 22가족(90명)이 참여해 맞벌이 가족들의 가사 노동 및 자녀 양육의 고충에서 일부 해소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자연 솔방울 놀이 등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 상승 및 협동심 발휘의 기회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 부모와 자녀들의 분리된 공간에서 각각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부만의 쉼과 여유의 시간을 가져 부모들의 만족감을 증대시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씨는 “교육을 통해 아빠의 마음을 헤아려 주며 권위를 세울 수 있는 기회와 부부가 함께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맞벌이 부부만 아니라 자녀까지 함께 프로그램 참여하며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여행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