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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방문한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생명의 흙'을 주제로 기업관, 판매홍보관, 체험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운영하며, 이곳에서 흙이 우리 삶과 생태계에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과학적, 예술적, 문화적 측면에서 조명했다. 특히 환경 위기 극복 방안을 담은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흙길을 걸으며 인포그래픽과 체험 전시물을 통해 흙의 중요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지리산피아골식품'에서는 6차 산업에 관한 강의를 듣고, 다양한 밀키트, 반찬, 국 등의 생산 과정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고추장을 담그는 체험을 하며 농업과 식품 가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9월 중 귀농체험학교(토란농장), 도시민 유치 홍보(온라인 교육 2회, 박람회 1회) 등을 추진하고, 10월 중에는 뚝방마켓(2차), 행복한 바자회(2차), 귀농귀촌인 선진지 견학, 전원생활 체험교육을, 11월 중에는 도시민 유치 홍보(박람회 1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